(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오는 5월 10일 대덕테크비즈센터(TBC)에서 '대덕특구 벤처·연구소기업 상장지원을 위한 코스닥·코넥스 상장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이 행사에서는 코스닥·코넥스 상장제도와 한국거래소의 주요 서비스, 최근 기업공개(IPO) 동향을 소개하고, 기업 성장 전략에 따른 일대일 맞춤형 상담도 진행된다.

관심 있는 기업은 5월 4일 오후 3시까지 신청하면 된다.

대덕특구에는 현재 56개 코스닥 상장 기업이 운영되고 있다.

강병삼 특구재단 이사장은 "최근 글로벌 경기 악화로 기업의 자금조달 지원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특구재단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자금조달이 필요한 기업들이 실질적 정보와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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